저번에 써봤었는데 그때는 확연하게 좋다고는 못 느꼈었는데 이것저것 써보고 다시 써보니 되게 좋네요.
얇아서 양옆쪽이 말려들어가는 제품, 접착력 안좋아서 엉덩이쪽에 껴서 막 구겨지고 접혀서 지들끼리 붙어버리는 제품, 자전거라도 타고 오면 제일 위쪽(닿는부분)레이어가 벗겨져서 막 말려있는 제품, 보풀 생기는 제품들을 거쳐서 다시 써보니 접착력도 좋고 너무 얇지 않고 어느정도 도톰해서 흡수력도 좋네요. 순면이라고 해놓고 몸에 닿는 제일 윗면만 순면으로 만들어진 제품들 말고 화학흡수체도 사용하지 않은 제품들 위주로 구매해서 사용해봤는데요. 지금까지 써본 제품들 중에서는 이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 다 쓰면 재구매 갑니다.